RAID란?

RAID 는 여러개의 디스크를 볼륨으로 묶어 하나처럼 사용하게 만들어주는 기술입니다. 

 

 

RAID 0 (STRIPE)

디스크를 병렬로 활용하여, 속도를 높히는 방법입니다.

 

가용 디스크 용량= 디스크용량 *디스크수

 

디스크 용량 손실이 없습니다.

따라서 디스크 안정성이 떨어지는 방법이며,  

DISK 1개의 FAIL만 발생해도, RAID볼륨은 불량이 발생합니다. 

DISK의 안정성이 요구되는 경우 사용하지 않습니다. 

 

RAID 1 (MIRROR) 

가장 기초적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레이드 입니다.

최소 디스크의 수는 2개이며,  전체 용량은 1/2가 됩니다.

 

가용 디스크 용량 =전체 디스크용량*(1/2)

 

2개의 디스크를 1:1로 복제하여 데이터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한 개의 디스크의 안정성을 위하며 한개의 디스크를 백업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한 개의 디스크가 FAIL이 되면 나머지 DISK가 동작하여 데이터를 보전합니다. 

 

RAID 5

최소 디스크 수는 3개이며 볼륨의 전체 용량은 1개의 디스크 크기만큼 빠지게 됩니다. 

 

가용 디스크 용량= 디스크 용량 *(디스크 수-1)

 

EX)1TB의 디스크 3개로 레이드 5인 경우 =2TB

 

N개의 디스크의 각각 1/N의 용량을 패리티 비트 공간으로 활용하여, 

DISK 1개의 FAIL시까지는 데이터의 안정성이 보장됩니다. 

 

보통은 다수의 디스크를 활용할 때, 레이드 1의 경우, 디스크 용량 소모가 크기 때문에, 

디스크 수가 많아질수록, 효율적인 RAID 5를 이용합니다. 

동시에 디스크 2개가 떨어지면 데이터 손실이 발생합니다.

 

*볼륨안 디스크 수가 많아지면, HOTSPARE를 이용하여 안정성을 높혀줍니다.

 

 

RAID 6

 

최소 디스크 수는 4개이며 전체 용량은 2개의 디스크 크기만큼 빠지게 됩니다.

 

가용 디스크 용량= 디스크 용량 *(디스크 수-2)

 

*실제로는 4개의 디스크에는 잘 활용하지 않습니다. 

4개의 디스크일 경우, 2개의 디스크 용량이 빠지기 때문에 RAID 1과 용량손실이 동일합니다. 

 

디스크수가 적은 경우 레이드 5보다 안정성이 높은 방식이나,  가용 디스크 용량에서 손실이 크기 때문에

RAID5 에 핫스페어를 더 많이 활용합니다. 

안정성이 높이 필요한 경우에는 RAID 6 + 핫스페어를 사용하여 안정성을 높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