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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분석(as-is analysis)과 미래 설계(to-be design)

by ccclog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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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분석(as-is analysis)과 미래 설계(to-be design)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나 정보 시스템 개발에서 중요한 단계입니다. 각 단계의 목적과 활동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s-is 현황분석

목적: 현재 상태를 이해하고 분석하여 현재 시스템, 프로세스, 구조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식별하고, 변경 또는 개선의 필요성을 정당화합니다.

활동:

  1. 데이터 수집: 현재 시스템이나 프로세스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이를 위해 인터뷰, 설문조사, 문서 검토, 직접 관찰 등의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프로세스 모델링: 현재 프로세스의 흐름을 도식화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합니다. 이때, BPMN(Business Process Model and Notation) 같은 표준 모델링 언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문제점 식별: 현재 프로세스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성, 중복, 병목현상, 오류 등을 분석합니다.
  4. 분석 도구 활용: SWOT 분석, 원인-결과 다이어그램, Pareto 분석 등 다양한 분석 도구를 활용하여 현 상태의 문제점을 더욱 명확히 합니다.

결과: 현 상태의 명확한 이해와 문서화가 이루어지며, 이는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가 됩니다.

To-be 설계

목적: 미래 상태의 시스템, 프로세스, 구조를 설계하여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활동:

  1. 목표 설정: 개선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합니다. 예를 들어, 비용 절감, 효율성 향상, 사용자 만족도 증대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솔루션 도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평가합니다. 여기에는 새로운 기술 도입, 프로세스 변경, 조직 구조 조정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3. 미래 상태 모델링: 제안된 솔루션을 기반으로 미래 프로세스를 모델링합니다. 역시 BPMN 등을 사용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4. 변화 관리 계획: 새로운 시스템이나 프로세스로 전환하기 위한 변화 관리 계획을 수립합니다. 교육, 커뮤니케이션, 파일럿 테스트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5. 성공 기준 설정: 개선된 상태의 성공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기준을 설정합니다.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등을 정의하여 측정 가능한 목표를 설정합니다.

결과: 미래 상태의 명확한 설계와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됩니다.

As-is와 To-be의 관계

  • 연속성: As-is 분석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이나 비효율성을 기반으로 To-be 설계가 진행됩니다.
  • 피드백 루프: To-be 설계는 초기에는 이론적이므로, 실현 과정에서 피드백을 받아 수정하고 보완할 필요가 있습니다.
  • 변화 관리: As-is에서 To-be로의 전환은 조직에 많은 변화를 요구하므로, 이를 관리하고 지원하는 변화 관리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 두 단계는 조직의 혁신과 개선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잘 수행되면 조직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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